티스토리 뷰

반응형

JTBC 토일 드라마 옥 씨 부인전이 점점 흥미진진해집니다.

 


2025년 1월 12일 방영된 옥씨 부인전 12회는 천승휘의 별시 장원급제와 막심과 도끼의 혼인, 성도겸의 홍문관 발령까지 전반적으로 행복한 기운이 가득했습니다.

 

차미령의 상상임신이라는 사실에 차미령은 집을 나가지만 성도겸의 차미령을 향한 마음을 내비치며 두 사람은 다시 알콩달콩한 예쁜 모습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성윤겸으로 사는 천승휘와 옥태영으로 살고 있는 구덕이도 서로의 마음이 깊어지며 돈독한 사랑으로 행복을 느끼지만....

 

불행과 위기는 가장 행복할 때 찾아오고...

 

현감이 된 김낙수와 박준기의 첩이 된 소혜가 씨가 등장하면서 천승휘와 구덕이에게 최대의 위기가 찾아옵니다.


첫눈에 알아본 날카로운 소혜아씨... 구덕이는 어떻게 모면하나...

 

 

옥 씨 부인전 12회에서는 예상대로 박준기에게 집과 딸을 팔고 김낙수는 현감이 됩니다.

 

김낙수는 청수현에 오자마자 흥청망청 백성들의 등골을 뽑아먹으며 본색을 드러내고 차춘식을 이용해 만수삼 사기를 치려하지만 차춘식은 거절하고 욕심 많은 홍 씨 부인은 만수삼 사기를 치고 본인은 숨어 버립니다.

 

홍 씨 부인의 주도로 많은 사람들이 전답을 팔아 만수삼 씨앗을 샀지만 사기 피해를 입고 차춘식과 김낙수는 실랑이를 벌이며 싸우는 가운데 장원급제로 별감으로 일하게 된 천승휘는 새로 온 현감이 소혜아씨의 아버지 김낙수 임을 알게 됩니다.

 

 

김낙수가 낯이 익다는 말에 천승휘는 성윤겸이라고 밝히며 위기를 넘기지만, 사실조사를 알아보기 위해 이곳을 들린 구덕이는 소혜아씨와 마주치며 지나가지만 소혜아씨는 단번에 구덕를 알아보고 인사를 하는데...

 

정신이 혼미한 구덕이... 옥태영이라 밝히며 위기를 모면하는 듯합니다.

 

스페셜 선공개 현감 얼굴... 자네 짓인가..?

 

옥 씨 부인전 13화 스페셜 영상이 선공개 되었습니다.

 

 

소혜아씨는 청수현 김 씨 부인을 만나 옥태영이 10년 전 도망친 자신의 몸종 구덕이 임을 밝히며 청수현이 속고 있다며 당장 알아보라고 합니다.

 

하지만 김 씨 부인은 옥 외지부가 온 건 그보다 훨씬 오래전에 왔다고 하며 옥외지부는 옥필승 대감의 여식이며 성현감의 맏며느리라고 옥태영을 감쌉니다.

 

 

소혜아씨는 이글거리는 눈빛으로 청수현 사람들이 속고 있다며  소리지르지만,김 씨 부인은 망상증이라며 자중하라고 으름장을 놓습니다.

 

구덕이 옥태영을 만난 김 씨 부인은 좌수부인 흉내를 내봤다면서 사람 열받게 만드는게 이리도 재미있는 일이였다면 종종해 볼 껄 그랬다며 능청스레 농을 합니다.

 

구덕이 옥태영은 자기가 청수현에 온 것은 9년 전이며  왜 거짓말을 하였냐며 되묻자 김씨부인은 괜한 소문에 휘말리는 게 싫다며 구덕이 옥태영의 모습을 봅니다.

 

"현감 얼굴에 칼자국 정말 자네 짓인가...."라고 묻는 김 씨 부인....

 

과연 구덕이 옥태영은 진실을 말할 것인지.... 궁금하기만 합니다.

 

 

 

옥씨부인전 드라마 원작소설 결말 실화배경 마르탱게르의 귀향 유연전

요즘 인기 드라마 JTBC 주말 드라마 '옥 씨 부인전'은 소설 원작을 기반으로 재구성된 드라마입니다. 이 작품은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로, 주인공 구덕이의 삶을 통해 신분의 갈등과 사

nadobuza.tistory.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