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만 백반기행 후지이미나와함께 도쿠시마여행 오보케협곡 이야계곡 덩굴다리 위치 가는방법 온천예약방법

2025년 2월 23일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배우 후지이 미나와 함께 일본 도쿠시마로 떠납니다.

 

신비로운 자연의 땅, 도쿠시마 대장정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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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석 조각이 우뚝 솟은 듯한 아름다운 경관
오보케 협곡

오보케 협곡, 관광 유람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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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 도쿠시마현 미요시시 야마시로 쵸 시게자네~가미묘

✅ 가는방법 : JR "오보케역"에서 걸어서 약 30분~1시간

 

 

요시노강(吉野川) 중류역에 위치하는 약 8km에 걸친 계곡으로, 바위가 강의 흐름에 깎여 만들어져서 대리석 조각이 우뚝 솟은 듯한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합니다.

 

봄에는 벚꽃, 가을에는 단풍이 넓게 퍼지며, 스릴 만점인 급류 타기도 즐길 수 있습니다.

 

오보케는 일본의 천연기념물 및 명승지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또 주변에는 요괴에 관한 전설이 많이 남아 있어, 요괴를 사용한 지역 활성화도 왕성하게 진행되어 있습니다.

 

오보케 협곡 관광 유람선은 1891년 오오히라 이소키치가 이곳에서 고기잡이를 하며 시작되었습니다.

 

아침저녁 요시노 강을 오르내리던 그는 협곡의 아름다운 경치를 나누고픈 마음에 손님을 태워 오보케 협곡을 보여주었는데, 그것이 관광 유람선으로까지 발전한 것이라고 합니다.

 

오보케 협곡은 양쪽 해안에 높이 솟은 암석이 장관입니다.

 

2억 년 전, 바닷속 깊은 곳에서 만들어진 암석으로 여러 겹의 판이 겹쳐진 듯한 결정편암, 조약돌이 섞인 함력편암 등 보기 드문 암석을 관람할 수 있는 곳으로, 도쿠시마 현의 천연기념물로도 지정되어 있습니다.

 

단 유람선은 태풍, 폭우 등의 날씨에 따라 운항이 중단되기도 하니 날씨를 확인하고 방문할 것을 추천드립니다.

협곡을 지나는 느릿한 유람선

오보케 협곡의 잔잔한 물살을 지나는 작은 강 유람선에 올라보세요. 아름다운 유역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 유람선 여정은 약 30분 정도 걸립니다.

📌 유람선에 다다미식 좌석이 있습니다.

 

📌 관광 유람선은 연중 운영하지만 날씨와 강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오보케 협곡 가는 방법

JR 도산선의 오보케 역에서 도보로 약 30분, 또는 차로 5분 거리에 있는 오보케 유란센(협곡 유람선) 터미널에서 승선 티켓을 구매하시면 됩니다.

협곡의 매력적인 전망 포인트

 

30분 코스의 유람선을 타고 도쿠시마의 오보케 협곡의 눈부신 아름다운 절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승선 후에는 신발을 벗고 다다미 위에 편하게 앉을 수 있습니다.

 

강을 따라 흐르며 에메랄드빛 강물과 높이 솟은 암벽에 감탄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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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즈넉한 절경의 이야계곡

일본에서 가장 고즈넉한 절경을 자랑하는 이야계곡

 

 

✅ 위치:  도쿠시마 현 미요시 시 이케다 정 산

 

이야 계곡은 시코쿠 산속 깊은 곳에 자리 잡고 있어 관광객이 몰리는 인기 명소와는 거리가 한참 멉니다.

 

덕분에 먼 걸음을 한 사람은 사람의 손을 타지 않은 천혜의 경치와 좁은 강, 협곡, 소박한 덩굴 다리, 느긋한 온천 등을 즐기며 찾아온 보람을 충분히 느낄 수 있습니다. 

 

일본 3대 비경인 이야 계곡과 수려한 경치로 유명한 오보케고보케에서 케이블카로 해발 1700m 지점에 오르면 계곡 아래 풍경을 즐기며 목욕할 수 있는 고요한 노천탕이 있습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시시각각 변하는 풍경을 즐기며 사계절 내내 온천을 즐길 수 있으며, 이야 강물이 산을 깎아내 험준한 계곡을 만든 아찔한 낭떠러지 절벽 위엔 오줌 누는 아이의 조각상이 세워져 있어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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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계곡의 명물 덩굴 다리

 

 

이야 계곡의 카즈라바시, 즉 덩굴 다리는 이 지방에서 가장 독특한 명물 중 하나로 손꼽히며, 일본 열도 전체에서 가장 독특한 다리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현수교의 일종인 이 다리는 원래 주변의 산에서 거둬온 덩굴을 엮어 만든 것인데, 이 산악 지대에 사는 주민의 중요한 생명선 역할을 해왔습니다.

 

일설에 따르면 이 다리는 원래 패전한 헤이케 군사가 추격해 온 겐지 쪽 병사를 피해 도망치다가 만들었다고 합니다.

 

다리가 흔들리는 와중에 발아래로 흐르는 물살이 고스란히 보여 엄청나게 짜릿한 긴장감을 선사합니다.

 

이런 다리 중 하나가 니시이야야마 마을에 있고, 두 개는 산속으로 더 올라가 히가시이야 마을에 있습니다. 

 

여기까지 올라가면 시코쿠에서 두 번째로 높은 산인 쓰루기산에 한결 가까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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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마무리하며

 

 

요시노강(吉野川) 중류역에 위치하는 오보케 협곡은 바위가 강의 흐름에 깎여 만들어져서 대리석 조각이 우뚝 솟은 듯한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합니다.

 

봄에는 벚꽃, 가을에는 단풍이 넓게 퍼지며, 스릴 만점인 급류 타기도 즐길 수 있습니다.

 

일본 3대 비경인 이야 계곡과 수려한 경치로 유명한 오보케고보케에서 케이블카로 해발 1700m 지점에 오르면 계곡 아래 풍경을 즐기며 목욕할 수 있는 고요한 노천탕이 있으며 이곳의 독특한 명물인 덩굴다리는 주변의 산에서 거둬온 덩굴을 엮어 만든 것인데, 이 산악 지대에 사는 주민의 중요한 생명선 역할을 해왔다고 합니다.

 

고즈넉한 소도시 도쿠시마에서 즐기수 있는 힐링여행으로 자연의 경관과 함께 즐거운 여행되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