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귀 이순실 북한식 설음식 오리머리조림 레시피 공개

2025년 1월 26일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이순실이 탈북 후배들을 위해 북한식 설음식을 대접합니다.

 

이순실은  북한 장금이가 되어 5kg에 달하는 찰떡, 북한 만둣국, 수육, 오리 머리 조림까지 화려한 북한식 설음식을 펼쳐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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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실이 공개한  북한 설음식 오리머리 조림은 어떤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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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26일(일) 방송되는 ‘사당귀’에는 이순실이 탈북 후배들을 위해 북한식 설음식을 대접합니다.

 

각자 다양한 이유로 목숨을 걸고 북한을 탈출해서 우리나라에 정착한 나민희, 김소연, 김서아 등 탈북 후배들이 설이 되면 갈 곳이 없었다고 합니다.

 

이에 이순실은  대용량 음식 재료로 모두의 눈을 휘둥그레하게 만들었는데, 탈북 후배 나민희는 “음식점 차리는 줄 알았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합니다.

 

상다리가 휘어지게 차려진 북한 설음식이 공개되었는데, 특히 ‘오리 머리 조림’이 공개되자 이순실은 “이건 오리 대가리”라고 소개하며 “북한 사람은 진수성찬 있어도 이거부터 먹어”라며 “북한은 닭대가리 토끼 대가리 다 먹는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북한 최고의 음식으로 손꼽힌다는 ‘오리 머리 조림’의 맛은 어떨지 북한식 설 모습은 ‘사당귀’ 본 방송에서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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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 오리를 많이 먹는 이유가 있다?

 

북한에서는 물오리를 유일하게 풀만 먹어도 키울 수 있고 대두콩을 먹여 키우면 40일에서 50일이면 식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북한에서는 중복 보양식으로 요리요리를 많이 먹는다고 합니다.

 

북한에서는 '고난의 행군'시절에는 명절에 오리 한 마리씩 배급을 한다고 합니다.

 

고난의 행군시절이 끝나면 공장이 멈춰버려 주민들 자체적으로 오리를 키워 오리새끼를 판매하는데 병아리보다는 오리를 선호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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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보양식 새알감자 통오리 조림 레시피

 

재료

통오리, 새알감자 5알, 한방약재들, 가시오갈피, 표고버섯, 간장 5큰술, 된장 2큰술, 대파, 소금 1 작은 큰 술,

 

만드는 방법

• 끓는 물에 오리를 넣고 데칩니다.
• 알감자는 깨끗하게 씻습니다.
• 데친 오리를 찬물에 헹굽니다.
• 한방약재들, 가시오갈피, 표고버섯 등을 넣고 끓입니다.
• 육수에 된장&간장양념 후 감자를 넣고 익힙니다.
• 통오리로림옆에 익힌 감자를 건져 올리고 대파 넣고 완성!

마무리하며

 

지금까지 북한 보양식 음식으로 오리요리를 안내해 드렸습니다.

북한음식은 우리에게 낯설지만 우리에게도 유용한 보양식음식으로 선호되는 음식입니다.

북한 보양식 음식을 다양한 게 접목시켜 우리 음식으로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